한화 쏘라노&설악 워터피아 여행

지난 주말 여자사람 4명과 속초로 여행(이라고 쓰고 MT라고 읽는다)을 다녀왔다.
숙소는 친구님이 운좋게 예약하신 한화 쏘라노.
설악 한화콘도가 최근 리모델링한 거라고 한다.
검색해보면 여기저기 블로그에 사진 많이 나오는데, 사진 그대로 건물도 괜찮고 부대시설도 괜찮다.
사진출처: 파이낸셜뉴스

바로 옆에 있는 설악 워터피아도 갔다. 오후 5시에 들어가서 오후권 끊어서 들어갔는데 놀이기구 2개 타고 파도 한번 타고 스파에 몸좀 담그니 지쳐서 7시 반에 나왔다.

제일 좋았던 건 바베큐. 바베큐장을 예약하면 고기랑 이런저런 것들을 준비해준다.(고기랑 불만 예약하는 것도 가능)
3-4인용 세트가 5만 9천원인데, 목살 400g, 삼겹살 400g, 닭꼬치 5개, 호일감자 5개, 쌈채소(상추, 깻잎, 치커리, 오이, 고추), 쌈장, 생수를 준비해준다.
접시랑 수저 등은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편의점에서 일회용 접시 사가도 된다.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준비해준 것만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니 본격적으로 고기와 야채를 준비해와서 구워먹더라. 한우도 가져오고 양송이도 구워먹고 ㅠㅠ
우리도 자극받아서 뛰어가서 맥주와 양파와 쏘세지를 별도로 사와서 구워먹었다.
친구 어머님이 버스에서 먹으라고 주신(그러나 먹지 않은) 옥수수도 숯불에 구워먹었는데 대박이었다.

아무튼 먹고 마시고 푹 자고 만족스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그 기분을 잊지 못하고 한화 주식을 샀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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